룰 소개: 만랩부터 시작하는 마녀 생활_그레이트 어메리칸 마녀

최종 수정일: 2021년 10월 19일







잘 아시겠지만, 저는 고객 요청작을 제 '사심'이 들어간 룰보다 좀 더 우위에 둡니다. 보통 정발을 요청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간절함이 배어 있습니다. 이 룰은 재미있어요, 이 룰은 유익해요, 혹은 이 룰과 같은 것이 우린 필요해요...

물론 시장성이 없거나, 조금 극단적이거나, 취향을 타는 룰인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하죠.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크라우드 펀딩은 바로 그런 룰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라면 나올 수 없는, 혹은 나온다 하여도 누군가의 눈물을 먹고 나와야 하는 룰들이 나올 수 있는 형태로 바뀌는 겁니다. 조금 만화같지만, '모두 나에게 힘을 빌려줘!'인 것이죠.


이번 소개부터는, 일부 지인 및 관심을 주시는 분들의 조언에 따라서 대화 방식으로 형식을 바꾸었습니다.


좀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형태라면 좋겠습니다.


백룡: 에... 이번에는 더 그레이트 어메리칸 마녀입니다.


메이: 오빠. 이름부터 설명해 주세요.


백룡: 예. 애매한 이름이 된 것은... 더 그레이트 어메리칸 위치라는 원래 명을 살리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말이죠. 나머지는 괜찮은데, 위치라는 말이 번역되었을 때 조금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어서 그냥 더 그레이트 어메리칸 마녀라고 번역한 겁니다. 뒤에 조금 더 복잡한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전할 수 있는 말은 이 정도입니다. 원작자와 상의해서 정한 거에요.


메이: 아, 저는 백룡과 플레이하는 메이입니다. 돌아가면서 도와달라고 해서 이번엔 제가 도와드립니다. 전 룰 익히는 거 싫어합니다.


백룡: 처음부터 그런 말씀을 하면...


메이: 괜찮아요. 항상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니까요.


백룡: 음... 그럼 다시 시스템으로 돌아가서 그레이트 어메리칸 마녀. ‘여성주의 RPG’라고 하지.

어떤 의미에서 여성주의일까요?


백룡: 이건 그냥 내 생각이야. 우선 마녀들이 싸우는 대상이 ‘기득권’과 ‘가부장제’라는 점에서 여성주의라고 말해지는 듯 해.


메이: 전 이야기의 진행이 여성적이라 생각했어요. 이렇게 표현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건 알고 있지만요.


백룡: 일단 내가 보지 못하는 관점을 볼 수 있을테니, 조금만 더 자세하게 말해주는 게 어떨까?


메이: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마녀’가 승리한다. ‘마녀’는 무적이다. 라는 개념을 담고 있거든요. 이미 승패를 따지는 게임이 아니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정보다는 결과라는 개념이 대단히 마초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결과보다는 과정, 그리고 ‘왜’라는 동기에 의미부여를 강조하는 것이 일반적인 서사와는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결국 액션 영화에 나오는 여성은 남성화된 여성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랑 결이 같다고 생각해요.


백룡: 관점의 차이에서 성별의 차이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메이: 굳이 하자면요. ‘더 마녀’는 정확히 말하자면 이기자는 게임이 아니거든요. 어떻게 이기고, 이기면서 뭘 했니? 왜 했니? 의 게임이죠. 그래서 끊임없이 나오는 말이 있잖아요. ‘이 게임은 장기 캠페인에 적합합니다.’ 왜 그러겠어요? 이번 세션에서 벌였던 난장판을 버리지 말고 가져가라는 거에요.


백룡: 거기다 마녀가 강력하다는 점 때문에 더욱 그럴 거야. 마녀를 막을 수 있는 건 마녀, 혹은 자신 뿐이니까.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이사야 47장 12절



만랩부터 시작하자!


백룡: 그레이트 어메리칸 마녀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벨업 자체가 없다. 마녀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다. 라는 부분에서 시작해야 할 것 같아.


메이: 맞습니다. 절대적인 존재에요.


백룡: 마녀는 더 강해질 수 없는, 원초적으로 최강의 존재라는 점이 특이하지. 캐릭터를 키우는 맛이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 게임은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이 아니라 ‘캐릭터와 세상의 관계’에 집중한 게임이니까.


메이: 이렇게 말하면, 먼치킨 게임에서 뭐가 재미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슈퍼맨도 세상을 바꿀 수는 없죠.


백룡: DC 매니아였던가?


메이: 아니요.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상형입니다. 힘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거에요. 그래서 마녀들의 적은 단순한 ‘존재’ 따위가 아니라 ‘개념’이고 ‘체계’가 되는 거에요. 전공 공부하던 시절이 생각하죠.


백룡: 독재자를 죽인다고 해서 독재자가 태어난 세상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 왕을 죽인다고 민주주의가 태어나는 것도 아니지. 대중의 생각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어야 가능한 일이지.


메이: 누군가의 시가 생각나네요. 물레방아가 돌면 맨 위의 물이 바뀔 뿐이지, 물레방아라는 체계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던 이야기요.


백룡: 거기다가 마녀들은 다른 초자연적인 존재들이나 다른 마녀들과도 싸워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돼.


메이: 그러면 말이죠. 카마릴라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마스커레이드를 유지하는 이유는 뭔가요?


백룡: 아, 이거 소주 들어가서 서로 이야기했던 부분이구나.


메이: 소주 없이 해보세요. 소주 들어가면 욕부터 박고 보잖아요.


백룡: 음... 백마 탄 선구자, 구세주가 가져다준 구원은 의미가 없어. 마녀들은 불행히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지. 거기다가 슈퍼맨끼리 싸워서 도시가 부서진다면...


메이: 실제 영화에서도 나오지 않았던가요.


백룡: DC 팬 아니라며...


메이: 이런 걸 ‘상식’이라고 한답니다.


백룡: 슈퍼맨이 말하는 모든 이상적인 메시지는 사라지고, 오로지 파괴와 파멸의 악몽만 남지.



시스템


백룡: 그럼 판정부터 알아볼까나.


메이: 쉬웠죠.


백룡: 쉬울 수 밖에...


메이: 주사위 두 개 굴려서 더하면 오케이입니다.


백룡: 음.. 그렇지. 거기에 다양한 보너스 & 페널티를 적용하면 되지. 그래서 총합이 6이하라면 문제가 발생한 거고, 총합이 7이상이면 성공, 10이상이면 대성공...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면 되지.


메이: 그런데, 그레이트 어메리칸 마녀에서는 실패라는 개념이 좀 부족하죠. 실패하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해결이 된 거랍니다.


백룡: 토큰의 이야기를 하도록 할까?


메이: 전 이 토큰 개념을 좋아하는데요, 백룡같은 올드스쿨 마스터들의 천적이죠. 잠시 동안 서술권을 가져오는 거에요. 내 맘대로 마스터의 이야기를 망쳐버리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어디있어요? 그것도 합법적으로요.


백룡: 마스터는 오늘도 우유와 양배추로 속을 다스려야지.


메이: 살도 빼고 좋죠. 푸르뫼 언니가 잘한다고 했어요.


백룡: 좋지 못한 스승이구먼.


메이: 자, 토큰. 내가 손해를 받는 대신에 토큰을 받아오는 거에요. 그 토큰을 소모해서 마녀의 위상을 바꾸거나,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오거나, 새로운 사실을 제시하거나 할 수 있어요. 내 캐릭터의 실패를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거나, 새로운 갈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누구’랑 ‘누구’가 사실은 연인 관계였다거나 하는 사실을 만들 수 있는 거에요.


백룡: 그 ‘누구’랑 ‘누구’가 20살 차이나는 남자 커플이었다는 건 잊어버리고? 난 갑자기 BL 묘사를 하느라 고생했다고. 솔직히 말해서 멋진 라이벌 관계로 설정했던 NPC들을 연인 관계로 만드는데 그만큼 토큰을 소모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메이: 마스터가 항상 하는 말처럼, 그러면서 실력이 느는 거에요. 실력을 키우세요.


백룡: 할 말이 없으니 마녀의 종류로 넘어가는 건 어떨까나.


메이: 그럴까요?




마녀의 종류


백룡: 마녀의 종류라고 썼지만, 사실은 다양한 전통을 따르는 마녀들이지.


메이: 맞습니다. 아예부터 시작해봐요.


아예


백룡: 아예는 부두교 마녀야. 사회적인 억압을 감지하고, 걸어다니는 거짓말 탐지기처럼 움직이는 사람들이지.


메이: 전 공산주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백룡: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런데 사회적인 억압을 느끼고, 구조화된 거짓을 뚫어본다... 라고 하면 일종의 사회적인 일을 다루는 마녀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메이: 현실은 최강의 버퍼/디버퍼죠.


백룡: 그렇지. 말 그대로 ‘너 솔직하게 말하라고. 거짓말하면 널 X 되게 만들어 주겠어.’ 이런 느낌이랄까.


메이: 의외로 맞는 말이네요. 실제 피해를 주기보다는 너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망치겠어. 이런 느낌이죠. 궁극의 안타고니스트이자 프로타고니스트랄까요. 솔직해야 해요.



해그


백룡: 해그는 가장 오래된 마법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나이든 마녀의 개념에 가장 가까운 것이 이분들이지.


메이: 베일 너머, 그러니까 우리 세상을 초월한 부분들에 가장 가까운 마녀에요. 요정이니, 흡혈귀니, 늑대인간이니... 이런 것들을 잘 다루죠. 특히 요정 대응 전문가에요.


백룡: 뭘하든, 어딜 가든 요정과 정령부터 찾는 마녀들이지.


메이: 뭐, 그렇다고 해서 사람 한 둘 죽이는 건 쉽죠. 의외로 다정한 할머니 개념에 가까운 사람들이에요. 자, 다시 한 번 복습해볼까요? 요정 & 정령. 그들을 시켜서 뭐라도 할 수 있어요.



헤카테


백룡: 그리스 출신 마법을 사용하는 마녀들인데, 주로 죽음을 다뤄.


메이: 의외로 이집트가 아니네요. 이런 경우에는 보통 아누비스 어쩌고 하면서 가기 마련인데 말이죠.


백룡: 그것도 그렇네. 일단 이 게임에서는 헤카테는 죽음의 힘을 다루고, 죽은 영혼들을 잘 저승으로 보내고자 하지.


메이: 실제로 전투는 좀 피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되었었죠.


백룡: 아무래도 살벌한 마녀들이 워낙 많아서 전투에는 약한 것처럼 인식되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산 체로 좀비로 만들어버리거나 영혼들을 강제로 유령으로 만들기도 해서, 내 생각에는 일종의 ‘저주’ 특화 마녀라고 생각해.


메이: 마녀는 전투력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헤카테 마녀들은 당연히 죽은 영혼들의 한풀이를 해줍니다. 심지어 죽은 자를 살릴 수도 있어요.


백룡: 자세하게 설명하면 끔찍해지는 마녀였지.


메이: 마스터가 X카드를 쓰게 만드는 마녀라고 우리가 웃었었죠.


백룡: 산 체로 좀비가 되는 걸 어떻게 묘사하라는 거야?


메이: 그래야 실력이 느는 거라고요.



릴리스


백룡: 아담을 거부한 최초의 여성... 피의 마법을 사용하고, 뱀파이어를 만들어낸 바로 그 분들.


메이: 앞에서 말했던 살벌한 마녀란 바로 이 분들이죠. 그냥 끔찍하게 강해요.


백룡: 아, 난 좀 다르게 보는데, 도리어 릴리스 마녀들은 공감 능력도 탁월하거든. 왜, 우리 플레이에서도 그랬잖아.


메이: 그... 날 건드리지 마라. 건드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 그런 플레이 말하는 거죠?


백룡: 그렇지.


메이: 가장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의 감각과 감정을 그대로 느껴보고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마녀들이죠.


백룡: 어린이집 교사가 사실은 헐크에요. 이런 느낌일까?


메이: 그런데 그래도 살벌해요. 피마법을 쓰고, 칠공에서 피를 뿌리면서 죽잖아요. 전 가장 끔찍한 건, 실제 노리는 대상이 아니라 그 대상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폭력적인 죽음을 맞이한다는 거에요.


백룡: 그래서 아무도 그 마법을 쓰지 못했지. 의외로 릴리스는 공격 마법이 적기는 한데... 일단 공격하면 다른 마녀들도 막기 어렵지.



마리아/이시스


백룡: 그리스-로마 & 이집트 마법이지. 결국은 일종의 모신을 기반으로 한 마법인데, 마녀사냥꾼들을 피하기 위해서 마리아 마법이라는 엄청난 이름 변환을 했던 마법이지.


메이: 이길 수 없으면 한 편이 되라는 건가요?


백룡: 주로 하는 일은 회복과 평화...를 이루는 것이고 실제로 직접적인 공격의 길을 걷는 일 자체가 드물어.


메이: 제가 해봤는데, 그렇습니다. 다만 차라리 죽여줘... 상태로 만들 수는 있죠. 여러분, 경제적으로 적을 파멸시키고 경제적 위기에서 회복할 수 없게 만든다는 점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백룡: 임신시킬 수도 있고, 병을 낫게 할 수도 있고, 죽지 않게 해줄 수도 있고.


메이: 병을 줄 수도 있고, 강제 회개 시킬 수도 있고...



거미 할머니


백룡: 미국 원주민들의 마법이지. 마녀들 사회에서 마법의 일종으로 인정받는 것도 좀 오래걸렸고... 지구와 대화하는 마법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어떨까 싶어.


메이: 자연에 맞춰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연친화적인 마법이죠.


백룡: 그리고 컨셉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웠지.


메이: 그건 인정해요. 우리는 실패했죠.


백룡: 기후 마법을 사용하고, 동물들과도 친화적으로 지내지.


메이: 해그가 아니라 거미 할머니가 드루이드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백룡: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재해를 원하신다면, 거미 할머니를 기억해주세요!


메이: 강아지나 고양이랑 대화하고 싶다면, 거미 할머니를 기억해주세요!


백룡: 전생을 보고, 예언을 하고 싶다면, 거미 할머니를 기억해주세요!


메이: 따라하지 마요! 이를 거에요!




타라


백룡: 티벳에서 기원한 불교 마법이야. 균형을 잡고, 윤리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서 어렵지만 좋은 길을 걸어가려고 하지.


메이: 까다로운 마녀에요. 그냥 죽이고 끝내자고 하면 곧바로 태클걸어요.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죠.


백룡: 하지만 균형이라는 것 때문에...


메이: 일단 상대방이 나쁜 놈이라는 것만 확실해지면 가서 바로 박살내는 타입이죠.


백룡: 누군가가 입힌 손해를 회복한다거나, 강제 변신을 시킬 수도 있지.


메이: 타라는 좀 특이한 것이, 마법을 통해서 ‘위상’을 즉각 변화시키는 것이 많아요. 다른 마녀들은 장면 시작시에 위상을 고정하고, 도중에 바꾸려면 토큰을 소모해야 하는데, 타라는 마법을 사용하면서 위상 전환을 한단 말이죠. 주사위 굴림에서 많은 이익을 봅니다.


백룡: 필요한 상황에서 필요한 모습을 취하겠다는 거지. 좀 복잡하게 생각해보면 ‘나’에 상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나를 맞추는 거지.


메이: 타라는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백룡: 아니, 그건 우리 플레이어 문제가...



코븐


백룡: 자, 코븐, 회합입니다.


메이: 마녀들이 모인 것을 코븐 혹은 회합이라고 해요. 이 게임의 핵심이죠.


백룡: 핵심인 이유는 코븐 혹은 회합 선택이 사실상 게임의 ‘장르’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신성 회합


백룡: 기존 종교 조직에서 활동한다...


메이: 천주교 수녀원이나, 교회 지역 예배보시는 분들의 모임 같은 것을 생각하면 편해요.


백룡: 아무래도... 종교의 영역 내에서 활동하니까 당연히 파괴와 전투보다는 불운한 사람들을 돕고 봉사하는 게임을 하게 되겠지. 그들의 억울한 사정을 풀어주고 말이야.


메이: 장점은 핵 & 슬레시가 아니라 평화로운 다큐멘터리같은 게임이 된다는 거고요. 단점은 평화로운 다큐멘터리같은 게임이 된다는 거죠.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자선 회합


백룡: 일종의 표준 게임용 회합이라고 생각해.


메이: 이제 막 마녀가 된 사람들도 도와주고요, 칠인회라는 마녀들의 자치 정부에서 파견하는 사회 봉사 단체 같은 곳이에요.


백룡: 여기저기로 이동하는 회합이라는 부분 때문에 이번엔 여기로 가고, 다음에 저기로 가고, 가끔 함정에도 빠지고... 이런 식으로 운영이 가능해서 로드 트립 장르를 하기에 적합하지.



역전 회합


백룡: 오, 아나크 플레이.